기사입력 2018-11-27 오후 9:50:00 | 최종수정 2018-11-27 21:50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민섭)와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은 27일 김종관 시의원, 김광채 아영면장, 오윤수 봉대마을이장, 허명금 남원보호관찰소장, 최희철 지리산농협 조합장 및 봉대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명금 남원보호관찰소장에게 아영면 봉대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허 소장은 “앞으로 봉대마을 명예이장으로서 무료법률상담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민섭 지부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봉대마을과 남원보호관찰소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협동운동으로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주민과 상호 교감 및 다양한 활동 전개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도·농 교류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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