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는 지난 20일 2018전국춘향마라톤 대회에 앞서 대회 주최·주관 관계자 및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대회는 오는 25일 풀코스·하프코스·10km· 5km로 주최 측 추산 참가인원 1,618명이며, 경찰은 대회에 앞서 교통관리요령 및 차량유도 구간을 사전회의를 통해 점검했으며, 대회참가자의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와 원활한 대회진행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협의 조치를 마쳤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전국춘향마라톤대회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 하는 등 남원을 찾는 선수와 가족 및 관계자가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