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7 오후 9:38:00 | 최종수정 2018-11-17 21:38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15일 저녁 남원시내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남원시청, 청소년비행예방 대책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함께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비행이 염려되는 곳인 유흥주점·PC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업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였으며, 유흥가 주변을 맴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하지 않도록 주의 및 안전귀가 지도를 하고,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최홍범 남원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사회·가정과 상호 협력하는 등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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