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5 오후 9:55:00 | 최종수정 2018-11-15 21:55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는 지난 14일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주변 위험요소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담당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와 업무를 설명하고, 위급상황에 당한 어린이를 발견할 경우 112나 지구대에 연락해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박노근 지구대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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