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이 15일 무주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무주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으로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청소년 자아완성 나와 우리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 된 ‘힐링캠프(이하. 청소년 자아완성 나와 우리 힐링캠프)’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레이저 태그 스포츠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실시하여 소단위 학교의 협동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도하고, 원만한 교우관계와 학교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솔로몬 로파크에서 법 체험을 하여 법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위법행동을 예방하고, 법원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직업의 체험 중심 교육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서정분 소장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체적인 활동들을 자주 접하게 하고, 공동과제 수행으로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고, 다양한 해소방법을 접하며 또래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사회문제인 왕따 등의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전한 청소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