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4 오후 5:01:00 | 최종수정 2018-11-14 17:01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최근 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과 수지우체국을 방문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남원우체국은 최근 우체국 FC 22명의 역량 강화 방안으로 성과향상 과정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안정적인 보험사업을 운영한 결과, 우체국보험 FC의 보험모집 점유율을 82%로 크게 높이며, 지난 8일 연도목표 100%를 조기에 달성했다. 또한 수지우체국은 지난 5월부터 ‘국제우편해외배송대행서비스’를 실시, 10월까지 400건이 넘는 실적을 올려 면단위 우체국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해외나 국내에 있는 수요자가 여러 쇼핑몰에서 다량의 물품을 해외 배송 희망시 우체국에서 상품을 배송받고 한꺼번에 포장,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우체국의 새로운 맞춤서비스라 할 수 있다. 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남원우체국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앞선 경영이 다른 우체국에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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