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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박해근 대표 대통령상 수상 |
|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박해근 대표 대통령상 수상 |
| 기사입력 2018-11-12 오후 9:49:00 | 최종수정 2018-11-12 오후 9:4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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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박해근 대표가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단위‘제23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3년도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만들었으며, 초대 대표로 선발된 박해근 씨는 첫해 600억원 매출 달성을 시작으로 2017년 취급량 24.8톤, 830억원 달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지 유통종합평가 우수 2회, 최우수 2회 선정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완공해 신선농산물의 상품화, 규격화, 집중화, 농가조직화를 기초로 하는 농산물 산지 유통 육성사업의 선봉이 되었으며, 연간 처리물량 4,820여톤, 총매출액 194억2천3백만원의 사업실적을 추진해 농가소득증대와 농산물생산 및 유통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남원시 이준무 농정과장은 “남원시 농산물의 제값 받기와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한 박 대표의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고, 농산물 생산 및 유통산업 발전에 신망과 기대를 받고 있는 그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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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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