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6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8-11-06 17:12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오전 이백면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과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청소년과 공풍용 계장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자기결정권과 관련한 사례중심교육과 인권 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장애인 대상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중화장실 이용 시 주의사항과 SNS 문자를 통한 올바른 채팅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한편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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