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6 오후 4:58:00 | 최종수정 2018-11-06 16:58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경숙 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초청해‘편견 없는 마음이음’을 주제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특수교육 이해 등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 개정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매년 1회 이상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하도록 돼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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