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전주시 채용박람회'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타 별관1~2층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인 제2회 '전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전주시 채용박람회'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임규철)와 전주시 협약,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달려라꿈 열려라취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산업맟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채용박람회를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타 별관 1층,2층에서 박람회를 열었다.

또한, 전주시 청년구직자와 대학졸업 예정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자 등 구직자 구인자를 연계해주는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병원협의체 등 30개 기업부스 참여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서는 면접과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선물 증정, 다양한 이벤트부스(명장과 함께하는 떡 체험, 취업타로 상담,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 무료 촬영, 뷰티 서비스, 아메리카노 커피 서비스)를 제공 했다.

임규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 회장은“대학졸업예정자, 청년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면서 연봉이높고 복리후생이 좋은 직장에 눈높이가 높은게 현실이다." 며, "실질적으로 인력 미스매치까지 연계되는데 어려움이 또한 있다. 전북지역은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인구가 감소되고 있기에 고용창출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공공기관이 좀더 많은 전라북도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줘야 된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