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후원회(일명 백일홍회)는 18일 제13차 대구새마을목련회 회원 40여명을 초청,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진 명예회장(지사부인)과 심민 임실군수, 박명자 전라북도새마을회장, 김종수 임실지회장, 대구 김지영 목련회장과 전북 이혜희 백일홍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분 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문화공연으로 남도민요, 섹소폰연주, 백일홍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어 기념의식행사와 치즈홍보관 관람, 임실고추가공센터 방문, 인근 혼불문학관 견학을 끝으로 교류행사를 마쳤다.

  양 지역 후원회 행사는 격년으로 상호 지역을 방문하며 회원간 교류와 친목도모를 꾀하고 있고, 관내 관광명소 견학과 지역물건 팔아주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부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부녀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