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영철)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무주반딧불사과 판매 확대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호남권 최대 농산물유통센터인 농협 광주하나로클럽에서 무주군과 함께 공동으로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연다.

이번 행사에는 무주농협 곽동열조합장 .구천동농협 양승욱조합장을 비롯하여 농협 관계자 20여명 및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한광철과장, 산업경제과 이종현과장,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승택과장등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50톤(150백만원)을 판매 할 예정이며, 판매물량 증대를 위해 시식행사 및 판촉도우미를 운영 하고, 고객들에게 사과 한 개씩 포장되어 있는 판촉물도 증정하고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농협경제지주 광주농산물류센터(센터장 정구영)는 호남권 및 제주도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최대 농산물유통센터이며,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작년 한해 이곳에 20억원을 납품했다.

청정지역으로 대변되는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이미 무주반딧불사과로 소비지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판촉행사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들도 무주는 고랭지 지역으로 농산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다“면서 가까이서 무주반딧불 사과를 맛볼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무주농산물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해 생산농가는 강력한 공선출하회 조직육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향상에 노력하며, 무주군은 생산·유통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면 농가 소득 향상이 크게 개선 될 수 있다”고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