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산면 청년회(회장 김일송)가 지난 11일 지내마을 저수지에서 무성한 마른 갈대를 제거하기 위한 일제 소각작업을 진행해 클린순창 만들기에 큰 도움을 줬다.

  

풍산면 청년회는 건실한 풍산면 청년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풍산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커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 풍산면청년회는 지난해 풍산면 소재의 저수지 7개소 풀베기 사업에 참여해 이를 통한 인건비를 회원 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