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점검 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2개소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아동복지와 아동교육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전주를 만들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 완산구 소재 산너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요기능 및 사업운영현황, 전주시 복지정책이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현장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의견을 들었다.

양영환 위원장은 “복지정책의 다각화로 각종 지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는 사회취약계층이 많아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이 필요하다.”며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규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