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 환경과는 지난 26일 ‘연말연시 1부서 1선행 운동’의 일환으로 백구면 소재지의 새소망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연시 1부서 1선행 운동”은 연말연시에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자는 의미에서 김제시청 각 부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행사로 여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시 환경과는 2017년 설과 추석명절에 백구면의 저소득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1부서 1선행운동에서는 백구면의 새소망요양원에 방문하여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금액으로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위문공연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석 환경과장은“연말연시에 어르신들과 손잡고 따뜻한 덕담 한마디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반겨주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