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은 지난 26일 지평선학당 예비 고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2019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하였다.

대입 전형 대비 수시캠프는 급변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수시전형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시 지원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수시캠프에서는 장욱민 명인에듀 입시전문가의 자기소개서 특강  및 참가한 학생들이 미리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부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조은혜 전 입학사정관의 면접대비 특강과 참여자들이 면접관과 면접자로 역할을 분담하여 모의면접을 진행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전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상임이사인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수시캠프는 2019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학목표 달성을 위한 진학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어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되어 지금까지 297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