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행복지수를 더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감동과 즐거움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한문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전시’분야 선정심사PT에 1월 17일,  ‘공연’분야 선정심사PT에 1월 22일 참가했으며,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분야’에도 공모 신청 중이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시행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극단 까치동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 선정심사PT에 1월23일에 참가하였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열악한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한문연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 응모하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감흥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제문화예술회관 직원들은 1월 24∼25일 농업기술센타 상록관과, 지평선아카데미 교육 현장에서 정기회원가입 및 입장권 예매안내를 홍보하였으며, 시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 매체 활용과 행사, 교육, 회의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공연장의 최적의 공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객석등과 무대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 작업을 추진하여 2월중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일부 훼손된 객석의 일련번호판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공연장 환경정비로 한결 밝은 이미지의 공연장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  

싱그러움이 가득찬 신년 새봄 맞이 2018 신년음악회를 홍진영과 함께하는 2018신년음악회 공연이 2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감동과 흥겨움을 가득 담은 감동적인 무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의 요정 홍진영, 야식배달부 출신 성악가 테너 김승일, 다시돌아온 감성트로트 여왕 이정옥, 여성트로트 그룹 레이디티 등이 출연 동절기 움추렸던 온몸을 녹이는 신나고 경쾌한 곡들로 봄의 소식을 전하는 상큼함과 화사함을 전해주는 희망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