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명희)는 25일 오수면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8년도 오수면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김명희 신임회장은 ’농촌의 안정된 성장은 물론 군정 발전과 면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 할 것을 다짐하며, 여러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오수면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강승 오수면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열정으로 풍작을 이루어 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면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