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인단체들의 연시총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김제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정영상) 연시총회를 지원하였고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추진 성과와 결산 보고 후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김제시 농특산물 판매 홍보·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역량강화교육·농업경영인 한마음 대회 등 201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김제시농업경영인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단들을 격려하고, 2018년도 신규 농업경영인 회원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고,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계획을 논의하였다.

정영상 회장은 “그동안 최근 불안정한 쌀값과 시장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 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 농업인을 대변하여 묵묵히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고 김제농업 발전에 앞장서 오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하나로 똘똘 뭉쳐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하는데 앞장서 실천한다면 이 어려움이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믿고,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원·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