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면장 채건석)은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한울타리 행복의집(그룹-홈) 4개소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면정도 함께 안내하는 등 주민과 직원 간 진정어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광활면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사항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재난재해대비 안내와 경로당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동절기 안전관리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은 바쁜 연초임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채건석 광활면장은 “올해에도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광활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