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축과(과장 한일택)는 16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웃돕기에는 바쁜 업무중에도 건축과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지역아동들과 함께했고 아동들과 시설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일택 건축과장은 “요즘처럼, 눈도 많이 오고 매서운 한파로 몸과 마음에 한기를 느끼기 쉬운 계절에 우리 이웃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 주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된것 같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