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지난 9일 전주시장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해서 구체적인 현안 업무를 설명했다.

구체적 주요 현안 업무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전주형 창의학교 야호학교 활성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전주 첫 마중길 ‘빛의 거리’ 운영, 설 명절 대비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폭설과 한파에 따른 교통대란 최소화를 위한 수송 개선대책, 금연클리닉 등이다.

특히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교통소통, 시내버스 결행, 개인택시 미운행 등 교통대란에 아쉬운 점을 표하며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달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국장은 “시정 주요 업무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겠다. 시정 주요 업무에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규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