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광개발사업소 직원 20여 명은 최근 2개조로 나눠 진안고원길 걷기와 전북투어패스 체험을 마쳤다. 

이번 체험은 전라북도 역점사업인 ‘전북 1000리길’과 ‘토탈관광사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개발사업소 직원들은 진안고원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1구간과 3구간을 체험했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카드 1장으로 관내 자유이용시설인 작은영화관을 무료로 이용하고 점심도 특별할인으로 저렴하게 즐겼다. 

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개관한 마이산 명인명품관도 방문해 전통공예 명인들의 공예작품도 감상했다. 

체험을 마친 직원들은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볼거리들을 알리고 또한 저렴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