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연말연시 교통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을 작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지난달 24일 백산면사무소를 찾아 오세웅 부안 군의회 의장, 백산면장, 53개 백산면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하려고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이동민 경찰서장이 직접 경찰서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안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을 감안하여 음주운전 일제단속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까지 실시하고, 연말연시 교통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가정폭력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정을 선정 및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 설 방침이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