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학교장 서순애)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이 최근 서울특별시 양재동 서울호텔 더 케 그랜그볼룸(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K뷰티대중문화예술제에서 부분별 대상을 받았다.

학교의 기술전수와 교육시스템 등이 유명하기로 알려진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는 ‘헤어기초과정, 피부미용기능사취득,네일아트과정, 의류봉제 및 소품 제작실무 및 봉제기초구직자과정’ 등의 정부지원 국비(무료)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월 80%이상 출석시 40만원 차등지급(출석률80%이상, 성공패키지참여시)해 주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기에 많은 훈련교육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열린 대회에서 서순애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장이 감사장를 수상받았고 김용제 군이 일반고 특화미용사일반과정부분에서 대상 그랑프리, 최재혁 씨가 컨슈머부분에서 대상의 영예와 함께 부상 일본왕복티켓, 김정환 씨가 헤어기초과정훈련생 와인딩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순애 학교장은 이날 열린 경연대회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최근의 한류열풍은 우리 문화산업이 또 다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게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이번 대회는 총 15개 아시아 국가에서 참여한 아시아 미용인의 축제의 장으로서 우리 미용뷰티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또한 아시아의 미용뷰티산업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생들이 수상을 받은 것과 관련 학교의 명성이 다시 한 번 알려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의 영예를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