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2017년 현재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음주 운전 사고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며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차량 통행 많은 교차로 및 유흥가 주변인 터미널사거리와 시청로터리에 플래카드를 게첨, 지자체와 협의하여 대형 문자전광판 홍보 문구 송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번달 말까지 전개한 후, 12월 1일부터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음주단속은 매주 금요일 도내 일제단속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수시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에서는“이와 같은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음주운전 단속 강화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