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은 지난 10일 이장회의시 2018년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이장 및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견학 결과 우수사례를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접목시키고자 김재희 이장협의회장 외 82개 마을의 이장과 부안읍 직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이장회의는 기존의 획일화된 자리배치를 탈피하고 일방적인 전달방식 회의문화를 개선하고자 회의장을 원탁으로 배치해 참석자들이 마주볼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럽게 열린 대화 풍토를 만들

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싹틀 수 있도록 했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고 부안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해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