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은 2017년 자원봉사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올망졸망 지평선시네마에서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 및 후원영역에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100여명의 참여자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한 유공자들을 선정하여 유공표창 및 현판 나눔을 진행하였고 감사인사와 1년간의 사업보고에 이어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잔잔한 감동을 제공했다.

올해 유공후원표창자로는 강영석(검산동), 하늘정원(대표 김수정)이고, 유공자원봉사 표창자로는 박수철(요촌동), 당신멋져봉사대(대표 최창의, 김주택)가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현판나눔업체로는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인삼액을 후원하고 있는 백산인삼영농조합(대표 김태엽)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희곤 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주민들의 편에 서서 지지해주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