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영한)는 2012년 양대 선거를 대비해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수 정예화를 추진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 도 선관위 회의실에서 ‘상시 선거부정감시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4월에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12월에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단속 전문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시․군선관위 상시 선거부정감시단 및 지도담당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정보수집 방법과 위법행위 감시․단속활동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 선관위는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부터 활동을 시작한 선거부정감시단은 지금까지 각종 공직선거 및 위탁선거에서 공명선거 파수꾼으로서 바르고 깨끗한 선거실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면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