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주산파출소(소장 이광호)는 26일 수확기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려고 관내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산파출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콩, 깨 등 수확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해서는“건조시 마을회관이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 할 것”,“농산물을 노상에 적재하는 것을 지양하고 창고에 보관하

고 CCTV나 방범시설을 설치해 자위방범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호 파출소장은“농산물 절도로 피눈물을 흘리는 농민이 없도록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자신도 경각심을 갖고 외부차량 및 농산물 적재차량 등 수상한 차량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