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1월 10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해 최근 김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농촌지원과 주관으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후천 부시장)를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김제시 농업인의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운영되는 것으로 , 추진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김제시 이후천 부시장과 김제시의회(김영자 시의원)를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공무원3명과 , 농협 김제시지부장(전영길), 원협조합장(박진태), 김제시조합장자율협의회장(박광양), 농촌지도자회(회장 최규엽). 생활개선회(회장 심명순), 4-H본부(회장 곽정근), 농업경영인(회장 정영상), 여성농업인(회장 한은자), 농민회(회장 서창배), 여성농민회(회장 김혜란)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제8회 농업인의날 행사계획을 개회식, 전시코너 설치 등 내용별로 심도있게 검토의결했다.

특히 2017년 개최되는 제8회 농업인의날 행사는 농업인단체연합 주관으로 추진되며  이에 맞춰 농업인단체에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추진위원장인 이후천 김제부시장은 성공적인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김제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과 농업인들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 농업 환경을 극복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