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택)는 27일 제65회 재향군인회날을 맞이하여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안보단체, 회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화예식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북한 핵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를 실하고 안보강사 초청 안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최대 안보단체인 향군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연이은 북한 핵 미사일도발을 규탄했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 다짐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한 대열에 우리 모두 함께하여 북한 기정은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철저한 대북압박에 정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군은 국가안보의 주역으로서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부터 우리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가 되어 국가안보와 국가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