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는 하반기 들어 숨은 일꾼(일명 암묵지)을 적극 발국 포상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어 내부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부터 지금까지 30여명의 숨은 일꾼을 직접 방문 장려장을 전수하며 동료들과 축하와 웃음의 시간을 가지며 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직접 찾아와 동료들 앞에서 포상과 격려를 해주니 낯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박수와 격려도 받고 더 힘이난다” 고 전했다.

김주신이 순경은 “선배들의 모범적 사례를 볼 때마다 경찰이 주민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조직의 일원으로 필요한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칭찬과 격려는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는 긍정적 행위로 이를 밑거름 삼아 서로 믿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정착 결국엔 주민들에게 긍정적 효과가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