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7일 행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권역형(계화면,행안면, 상서면) 맞춤형 복지사업 발전 및 복지허브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대해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사회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연계, 가구 및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2017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허브화(권역형) 업무 설명 및 위기가정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 공모에 대해 논의 됐다.

위원장인 김남철 행안면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허브화(권역형)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 지체감도를 향상하고, 빈곤층의 탈 빈곤·빈곤예방을 주요 목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