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자로 부임한 정관주 백구면장이 “맞춤형복지와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주민과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행정의 첫 번째 행보로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3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고 정담을 나누며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자세로 행정에 임하겠다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방문에서는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변화된 시책 등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 자리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각 마을 어르신들은 백구면장의 부임인사에 축하와 환영의 마음과 더불어 면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정관주 백구면장은 “앞으로 자주 방문해 찾아뵙고 훈훈한 지역분위기와 적극적인 나눔의 복지행정,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 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