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건강한 쌀 놀이문화 확산 및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쌀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일 성산 빛 소통문화예술제장에서 쌀을 이용한 요리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영양, 에너지원, 다이어트에도 우수하고 건강기능성분이 많아 밀가루보다 건강한 쌀이 소비자들의 잘못된 오해로 밀소비는 늘어나는 반면 쌀소비가 줄어드는데 적지않은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서 쌀에 대한 건강한 가치의 대대적인 홍보로 소비자의 쌀에 대한 인식전환이 쌀소비 촉진으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쌀소비 홍보물을 1,000명에게 배부했다. 

그리고 쌀 쿠키와 라이스 클레이를  어린들이 좋아하는 케릭터와 접목하여 한글쿠키와 동물송편을 만들어 보는 쌀이용 요리 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했던 쌀 이용 요리놀이 전문가 육성반 교육생과 쌀 가공연구회 그리고 교육을 담당했던 김미옥 강사와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쌀을 이용한 놀이문화를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쌀을 이용한 놀이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쌀 가공 업체로까지 이어져 다양한 쌀 놀이문화가 파생될 것이라고 보며 공교육 측면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놀문화 정착을 위해 그리고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쌀 소비를 위해 많은 관심과 도입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