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편익시설,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2018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9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과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세 중소 제조업체(종업원 수 200인 미만)에 대한 복지편익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식당, 탈의실,화장실 사워장, 교육시설, 체력단련시설 개.보수,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등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근로자 복지편익 개선사업에 업체당 1,000만원, 근무환경개선사업에 2,000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제시 투자유치과는 매년 20여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는바, 내년에도 다수의 업체들이 신청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여 열악한 근로자 복지편익시설과 환경개선을 통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