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5일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 주제로 분야별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체전준비를 위한 전국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는 내년 10월에 있는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르기 위해 홍보, 교통, 숙박, 환경, 문화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상황이 단계별로 잘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2018년 전국체육대회는 익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전과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체전을 계기로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펴저 익산시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2018. 10. 12.~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 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