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집단놀이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주1회, 2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집단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서와 양보, 배려심을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최문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자녀학습지도, 정서발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