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년보다 폭염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가운데 교월동에서는 지난 3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경로당 36개소와 공공기관 등을 매일 수시로 순회하면서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다시금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순회기간 동안 마을모정 경로당등을 찾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며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접수, 즉시 해결 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하여 줌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으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행정을 펼치는 모습에 매우 감사해 함으로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강화와 결속력을 다지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많은 주민들을 만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적극이용을 권장하며 “취약계층은 물론 동민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