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일 김제소재 콩쥐팥쥐로(하나주유소사거리~애통리검문소 구간)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 잡목·잡풀 제거했다. 

최근 우천으로 인하여 잡목·잡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도로위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가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보행로에 자란 무성한 잡풀로 인해 보행자 등이 차도로 통행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부터 교통 및 지역경찰이 순찰 중 잡목·잡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장소(구간)를 파악하여 지자체의 협조로 무성한 잡목·잡풀을 제거하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자전거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며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