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017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지구대·파출소로 전입한 직원이 보다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25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및 스마트워크 시스템 활용 능력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건처리 절차에서 적절한 초동 조치를 해야하는 지역경찰은 무엇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과 112신고접수?근무일지?범죄예방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활용능력에 능통하여야한다는 것에 착안, KICS와 모바일폰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체교육은 하반기 지역경찰 전입 직원 및 신임 경찰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가장 기본적인 초동조치가 이루어지는 지역경찰에서 처리하는 주요 사건 등을 KICS와 모바일폰을 통해 실제 사건처럼 적용, 실습하여 봄으로써 스마트한 지역경찰로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간이었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경찰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모든 업무에 능통하고 스마트한 경찰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장 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