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청문감사실에서는 각종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고 있어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직간접적인 관련기관과 연계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보행 중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장례행렬 장지까지 안전유도에 이르기까지 주민 곁 慰撫(위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건사고 취급 관련부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고창서 청문실의 피해자 보호노력은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지역주민들은 “경찰이 진정한 마음으로 행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다”는 전언이다   

박헌수 서장은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치안행정이야 말로 기본중의 기본이고, 앞으로도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