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자동차정비업체 1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법적 기준완비 여부 확인을 위해서 자동차정비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자동차보유수가 증가해 2017년에는 장수군 인구 2명 당 1대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증가와 더불어 정비업체 증가와 업체의 부당 운영을 사전에 차단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군은 건전한 정비업체 육성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도·점검 중점 사항은 사업자의 필수 시설장비·인력 확보여부, 정비업체 운영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장수군 관계자는“주기적인 자동차정비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자동차정비업체의 올바른 정비 문화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