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7월 21일부터 8월10일까지 21일간 “하계휴가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하계 휴가철에는 관내 고속도로, 주요 국도 등에서 전년에 비하여 통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국도로공사 전망)됨에 따라 도내 주요 피서지가 위치한 부안, 군산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인 김제서 관내 에서도 교통사고 위험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김제경찰서에서는 후신교차로 등 주요 통행로에  졸음운전 예방 홍보 플래카드 게첨과 문자전광판 홍보를 전개하고 매주 2회 이상의 불시 음주단속, 캠코더를 활용  한 보행자 보호 위반과 신호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의 금지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휴가철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른 보다 발빠른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도시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