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 터미널사거리 등 이륜차 주요 이동로와 사고 위험장소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집중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2017년 7월 현재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7명중 3명(42.9%)이 이륜차 사망자로 매우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2016년 전년 교통사망사고 22명중 6명(27%)이 이륜차 운행중 생명을 잃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사망사고 대부분은 안전모 미착용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는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도 운전자 보호를 위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매일 집중 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단속과 병행 이륜차 배달업체와 김제소재 이륜차 소유자 8,781명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主 교통수단인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집중 단속을 전개하여 주민이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