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4일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장을 돌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회전교차로 신규설치 사업장인 성산공원 사거리, 용지면 신암마을 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주민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직접 현장방문을 통한 점검을 하였으며 회전교차로가 기 설치된 7개소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관리상황 점검하였다.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해소 및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도로 위험요소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회전교차로 사업은 2007년 5월 글로벌 벤치마킹을 통해 2008년부터 관련부서, 정책자문단, 외부기관 자문 등을 통해 국내사례분석 김제만의 회전교차로 설계 및 구상을 하였으며 2016년까지 9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7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하였고 2017년에도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금산면 용호삼거리와 중앙병원앞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