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의 제일건설에서 공사중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아파트가 대전광역시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20일 시장표창을 받았다.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 민원 등 9개 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지하2층~최고 29층 8개동 778세대로 건립되는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단지는 2018년 7월 입주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에 초,중등학교가 인접하고 국립공원인 계룡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단지와 더불어 2,440세대의 오투그란데 타운을 형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주변 경관이 잘 어울어진 우수한 주거 환경단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윤여웅 대표는 "현장에서는 우수한 품질향상과 안전에 노력을 다하고 분양자에게는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제일건설은 7월 부안봉덕 오투그란데 198세대를 시작으로 익산지역에 어양3차, 동산, 금마 등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