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이연택)는 대회에 참가하는 관람객를 위해 전주역에서 무주태권도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운영기간 : 6. 25 ~ 6. 30 전주역 출발 : 09:10, 09:40, 10:10 태권도원 출발 : 14:50, 16:00, 17:00)

이는 태권도원의 주변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에서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로 매일 3회 왕복 운행하며 대회를 관람을 위해서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조직위원회는 수송 대행업체로 참여하는 운전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소양 직무교육을 마쳤으며 조기입국하는 선수단을 위하여 개막식 7일전부터 45인승 대형승합 55대, 25인승 중형승합 10대가 투입되어 대회참가하는 선수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을 책임질 예정이다.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4~30일까지 7일간 역대 최대규모의 규모로 전 세계 183개국 1,768여명의 선수·임원을 비롯하여 국내외 보도진 300여명 등 참가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6월 마지막 째 주에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에 직접 관람하러 오셔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도 높여주시고, 또한 풍성한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