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김제소재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김제경찰서 견학을 신청한 어린이집 두 곳에 대하여 통학버스운전자를 대상으로 2017년 6월3일 도로교통법 개정되어 시행되는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운행종료 시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하였는지 확인하는 의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위반시 범칙금 12만원(승용) 및 벌점 30점에 대한 홍보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 어린이 사고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전개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김제경찰서 관내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더 안전한 김제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단속 활동으로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륜차 집중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며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